집에서 타코야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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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타코야끼

연말에 집에서 타코야끼를 해 먹었습니다.

예~전에 타코야끼 팬과 타코야끼 믹스를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요, 믹스 유통기한이 다 되가서… 다시 한 번 타코야끼를 집에서 해먹기로 한 것이지요.

문어숙회를 하나 사서 잘라서 준비를 해 봅니다.

준비물 : 쪽파 썬거, 타코야끼 믹스, 문어숙회 조각낸 거, 가츠오부시 얇게 썬거, 식용유

타코야끼 판이 달궈지면,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타코야끼 믹스를 부어줍니다. 문어를 넣어 줍니다.

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팬의 끝까지 타코야끼 믹스를 부어줍니다. 쪽파도 이 때 넣어줍니다. 그대로 익혀줍니다.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.

어느 정도 바닥이 익었다 싶으면 가장자리를 꼬챙이로 훅 눌러주어 타코야끼를 뒤집습니다.

뒤집어서 나머지 반 부분을 익혀줍니다.

다 익은 타코야끼를 접시에 담고 마요네즈와 타코야끼 소스를 뿌린 후 위에 가츠오부시를 얹어줍니다.

뒤집는데 스킬이 필요합니다. 이 외에는 어렵지 않아서 간단하게 집에서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.

가끔 추운 겨울에 타코야끼 땡길 때 있잖아요? 타코야끼 좋아하신다면 팬 하나쯤은 집에서 구비할 만 하겠더라고요.

겉은 바삭하고 속은 뜨거운 타코야끼. 좋네요 ㅎㅎ

Ripud

Ripud

커피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엔지니어